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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러가 추천하는! 호주 브리즈번 가볼만한 곳 TOP5 안녕하세욥 저는 지금 호주 브리즈번에서 지내고 있습니다지낼 수록 브리즈번이 참 살기 좋은 동네라고 느끼는데요, 사실 관광객으로서는 할 게 별로 없습니다...^^여기 사는 다른 외국인들이랑 얘기해봐도 다들 브리즈번은 지루하다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저는 이곳이 꽤 맘에 들고!실제로 이곳저곳 나름 잘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ㅎㅎ브리브번에서 가볼만 한 곳들 추천해볼게용1. 마운트 쿠사 전망대(Mount Coot-tha Summit Lookout)https://maps.app.goo.gl/xHJCUWBCgXDZPHxy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ount Coot-Tha Summit Lookout · Mount Coot-Tha, Queenslandwww.google.com브리즈번의 .. 2024. 11. 26.
[시 모음] 백무산, 자본론 본문/분석/해석 마르크스에 대한 존경의 표현 담고 있음. 오마주. 백무산 노동자 시인. 줄잡아 그(자본가 혹은 독재정치가)의 재산이 5조원을 넘는단다그 돈은 일년에 천만원 받는 노동자50만년 치에 해당한다 수량화 되어있음. 숫자로 합리성 확보.한 인간이 한 세대에50만년! 불과 1만년 전에 인간은 처음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5만년 전에 크로마뇽인은 돌과 동물의 뼈로은신처를 짓기 시작했다10만년 전에 네안데르탈인은 죽은 사람을 묻을 줄도 몰랐다150만년 전에 호모 에렉투스가 유럽과 아시아에 첫발을 디뎠다500만년 전에 침팬지와 구분이 어려운 인류의 시조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했다현대인간은 4만년 전에 겨우 골격을 갖추기 시작했다50만년을 설명하기 위한 내용. 시간이 등장. 50만년은 5조원으로 수렴된다. 50만년과 5조원을.. 2024. 9. 4.
[시 모음] 황지우, 서벌,셔발,셔발,서울,SEOUL 본문/분석/해석 ** 본문 / 분석  , 황지우 張萬燮氏(34세, 普聖物産株式會社 종로 지점 근무)는 (기존에 볼 수 없던 방법. 근무지가 변두리가 아님.) 1983년 2월 24일 18:52 #26, 7,8,9......, 화신 앞 17번 좌석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간다. 귀에 꽂은 산요 레시바는 엠비시에프엠 "빌보드 탑텐"이 잠시 쉬고, "중간에 전해드리는 말씀," 시엠을 그의 귀에 퍼붓기 시작한다.쪼옥 빠라서 씨버 주세요. 해태 보봉 오렌지 쥬스 삼배권!더욱 커졌씁니다. 롯데 아이스콘 배권임다!뜨거운 가슴 타는 갈증 마시자 코카콜라!오 머신는 남자 캐주얼 슈즈 만나 줄까 빼빼로네 에스에스 패션! 장만섭의 귀에 들리는 그대로 서술. 맞춤법 무시. 3S 정치. 멘트 보면 성적인 것과 관련 있음.보성물산주식회사 종로 지점 근.. 2024. 9. 4.
[시 모음] 서정주, 가을에 본문/분석/해석 , 서정주 오게. 아직도(이제 곧 겨울이 오는 것을 인지) 오히려 사랑할 줄을 아는 이. 쫓겨나는 마당귀마다,(마당이 비어짐, 가을) 푸르고도 여린 서정주의 전통적인 농경의식이 드러남.문들이 열릴 때는 지금일세. 보편성에서 뛰어넘는 부분. 쫓겨나는 마당귀마다 이제 비어간다고 생각하겠지만, 푸르고도 여린 문들이 열릴 때는 지금이다. 오게.저속에 항거하기에 여울지는 자네그 소슬한 시름의 주름살들 그대로 데리고 고단함이 주름을 만들었는데 그 주름은 저속에 항거하기 위해 생긴 것. 자네=1연의 '오히려 사랑할 줄 아는 이'. 너무나 많은 것을 겪은 자에게 위로의 말을 하는 것. 그 힘듦의 흔적(=주름살)을 없애지 말고 그대로 데리고 있으라 말함.기러기 앞서서 떠나가야 할,설게도 빛나는 외로운 (백석  ‘높고’..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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