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스프 레전드 문제 모음 3탄!

이전 글 보고 오기 >>>>>>>>

2024.04.14 - [여가] - 바다거북스프 레전드 문제 모음 2탄!

바다거북스프 레전드 문제 모음 2탄!

2024.04.14 - [여가] - 바다거북스프 레전드 문제 모음 1탄!

바다거북스프 레전드 문제 모음 1탄!

 

 

 

 

11. 간단한 수술

한 환자가 수술을 앞두고 있다. 간단한 수술로 알고 있어 걱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간호사가 한 "간단한 수술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을 듣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왜 그랬을까?

 

정답 확인 >>

간호사가 얘기한 대상은 환자가 아니라,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였다. 처음 수술하는 의사가 불안해하자 간호사가 간단한 수술이라며 의사를 안심시키려 한 것.

 

 

 

 

 

12. 간장이 떨어졌지만 사지 않았다.

자기 집에 간장이 떨어졌다는 걸 떠올린 A는 조미료 코너로 갔다. 하지만 간장은 사지 않았다고 한다. 왜일까?

 

정답 확인 >>

부모와 떨어져서 슈퍼에서 미아가 되어버린 A.

지금 부모가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A는 집에 간장이 떨어진 걸 떠올렸다.

분명 부모님은 간장을 사러 올 거야. 그렇게 생각한 A는 기쁜 듯이 조미료 코너로 달려갔다.

 

 

 

 

 

13.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어느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적었다. 간소한 편지지를 갈색 봉투에다가 넣은 무척 간단한 편지였다. 이 날 내용은 그 날 본 영화 감상이었다. 그 사람은 다음 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 사람은 기억 장애는 아니지만 어떠한 이유에서 가끔씩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다고 한다. 대체 왜일까?

 

정답 확인 >>

이 사람은 전국을 돌아다니는 수완 좋은 영업원이었습니다. 평소에는 각지 호텔 등에 보내지만 휴가를 얻으면 산기슭 마을에 있는 자택에 돌아갑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 집 주위에 있는 길이 눈으로 파묻혀 버려서 집에 돌아가는 게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영업원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자기 집에 편지를 보냅니다. 물론 내용은 아무거나 상관없어서 메모 대신이거나 일기거나 바쁠 때에는 아무것도 안 적은 적도 있습니다. 이걸 편지로 보내면 눈길을 지나는 우체국 자동차가 집까지 눈을 평탄하게 치워 주기 때문에 영업원은 편하게 집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14. 독버섯을 보고 안심

A는 주변에 독버섯밖에 없는 걸 보고 안심했다. 왜일까?

 

정답 확인 >>

버섯을 캐러 온 A는 사고를 당해서 돌아갈 길을 몰라 산속을 헤매게 되었다. 다행히도 버섯을 구분할 지식은 있었기에 식량 걱정은 없었다.

조난 5일째.

나무를 헤치고 나아가던 A는 주변에 독버섯만 있는 걸 발견했다.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이미 누가 다 캐간 뒤였다.

"아, 다행이다. 이 주변에 버섯 캐는 사람이 오는구나."

A는 그 주변을 거점으로 길을 열심히 찾았고 결국 사람을 만나 무사히 생환했다.

 

 

 

 

 

15. 카드와 총상

두 사람의 시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의 시체에만 총상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정답 확인 >>

두 사람은 잠수함에 있었습니다.

심해탐사를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산소공급장치가 고장나고, 연료통에 문제가 생겨 귀환이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산소는 2시간 남짓,

둘은 트럼프 게임을 하여 이긴 사람이 총으로 좀 더 덜 고통스럽게 죽기로 하였고

트럼프 게임에서 이긴 사람은 총으로 자살, 남은 한 명은 2시간 후 질식사 하였습니다.

 

 

 

더 많은 문제 확인하러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