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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김사인
누구도 핍박해본 적 없는 자의
빈 호주머니여
언제나 우리는 고향에 돌아가
그간의 일들을
울며 아버님께 여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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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문학] - [시 모음] 김사인, 코스모스 본문/분석/해석
[시 모음] 김사인, 코스모스 본문/분석/해석
, 김사인소박하고 여린 꽃. 가을에 흔들리는 꽃. 상징적 단어 하나가 우리의 상상력을 도시에서 벗어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누구도 핍박해본 적 없는 자의 핍박받았기에 이런 말을 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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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 [시] - [시 모음] 문인수, 붉은 적삼
[시 모음] 문인수, 붉은 적삼
붉은 적삼 문인수 소가 죽었습니다. 바깥 마당이, 서른 마지기의 들녘이 텅 비어 버렸습니다. 죽은 소를 미루나무숲으로 옮겼습니다. 각을 떴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묵묵, 묵묵히 담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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